JJ/interview

[JJ 2019년 12월호] 케야키자카46・하부 미즈호가 JJ모델이 되어 변화한 것?

2020. 10. 17. 22:59

欅坂46・土生瑞穂がJJモデルになって変化したことって?

케야키자카46・하부 미즈호가 JJ모델이 되어 변화한 것?

 

* 의역 및 오역 있음

 

 

꿈을 향해 날마다 진화하는 JJ 모델. 그녀들의 본심에 접근해, 그 매력 뒤에있는 노력과 스토리를 배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JJ 모델이 된지 1년이 지난 하부쨩(はぶちゃん). 이 1년의 변화와 앞으로의 목표를 말해주었습니다.

 

キャミソール¥1,490(FOREVER 21/FOREVER 21 渋谷)チョーカー¥60,000(エナソルーナ/エナソルーナ神宮前本店)リング¥7,000(ete)

 

─ 케야키자카46으로서도 활약하는 하부쨩. JJ 모델이 된지 1년이 지났는데, 돌이켜보면 어때?

 

 JJ 모델이 된 때에는 처음 있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전혀 자신이 없어서요. 포징(포즈 잡는 것)의 정답도 모르고, '내겐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맨 분과 스탭 분이 친절히 조언해주셔서, 차츰 자신이 생겨간 한 해였습니다.

 

─ 달라진 것은 있어?

 

 여러가지 의상을 입어보는 중에, '나는 이런 테이스트(テイスト)를 좋아했구나' 라든가 '이런 옷도 입어보고 싶어' 같은 걸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여자답고 귀여운 계열의 옷을 좋아했지만, JJ에 나오면서 특히 여성 팬들이 보이시한 스타일링의 저를 칭찬해주는 일이 많아졌어요. 자신의 취향도 그렇지만 어울리는 것을 알게 되어, 멋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멋진(カッコいい) 계통이 자신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일까 라는 생각에 머리를 짧게 한다거나, 평상시의 코디를 남성스럽게 해보거나. 자신다움을 추구해가자라고 생각했던 것이 큰 변화였습니다. 옷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헬스 클럽에 다니기 시작하거나, 식생활에도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트렌드와 유행하는 것을 리서치(リサーチ)하기 위해 거리를 걷는 것도 늘고, 의식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 촬영을 거듭할 때마다 표정이나 포징의 폭이 넓어졌지.

 

 처음에는 웃는 얼굴이 딱딱하거나 제 상상과 전혀 다른 표정을 하고 있고… 심지어 부정적인 감정이 얼굴에 나타나 버리는 일도 있어서. 내면이란 표정에 드러나는구나라고 실감한 것을 계기로 스스로를 연구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자신을 마주하는 가운데, 전에는 자신이 없었으니까, 여러가지를 플러스로(긍정적이게) 생각하지 못했지만, 부정적으로 있으면 마이너스인 일 밖에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일도 즐겨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부담이나 불안을 느끼는 경우에도 '여기를 극복하면 잘 될거야!' 라고 긍정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어떤 모델이 되고 싶어?

 

 자신 밖에 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높은 신장을 무기로 남성스러운 것(멘즈라이크, メンズライク)을 맵시 있게 입고 싶고, 패션도 경계가 없는(국경없는, ボーダーレス) 시대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테이스트도 어울리는 존재가 되는 것도 목표입니다.

 

─ JJ에서는 현장을 화목하게 해주는 하부쨩인데, 케야키자카46에서는 어떤 캐릭터야?

 

 케야키자카에서는 모두를 지켜보는 캐릭터일지도? 고민을 멤버들에게 털어놓는 경우도 별로 없고, 굳이 어느 쪽인가하면 이야기를 듣는 방향이 많습니다.

 

─ 보통 고민은 누구에게 상담해?

 

 부모님과 상담해서 말끔하게 지내는 것이 대부분. 부정적인 것을 상담하면 상대에게도 싫은 기분이 옮아버리니까, 멤버나 친구에게는 고민보다 즐거운 이야기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제 성격적으로는 그게 더 잘 맞더라구요.

 

 

─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해 본 적 있어?

 

 일은 즐겁기 때문에 운 적은 없어요. 단지 저는 사람과 비교하는 버릇이 있어서. 옛날에는 '이 아이는 해내는데, 어째서 나는 할 수 없어?' 라고 쌓아두다가, 터지는 경우는 있었어요 (웃음).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할 수 없는 것도 개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는?

 

 역시 팬 분들의 '지금의 하부쨩이 좋아'라는 말이 컸습니다. 꾸밈없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음으로써 자신을 긍정할 수 있게 되었고… 본래의 자신을 좋아하게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페이스대로 노력하면 좋은가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물론 지금도 주변이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남보다 자신을 신경써서 지내는 것이 편하고, '나답게 노력하자' 라는 스탠스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미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래에는 의류와 비롯해 브랜드와 관련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잖아요? 그래서 우선은 나다움을 살려나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젠더리스 패션 제안이라든지, 그런 디자인의 옷을 프로듀싱 할 수 있다면 또 다른 형태로 발신할 수 있고, 그룹에도 공헌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꿈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금, 나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을 추구하고, 발신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먼 길일 수도 있지만 목표가 보이니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여러가지 일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이것 밖에 못해'라고 스스로의 한계를 정하는게 아니라요. 경험했기 때문에 발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니까... 요구 받았으면 답하고 싶어요. 이력서와 함께 '나는 이런 걸 해왔다'고 이력을 하나라도 더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JJ 세대 중에는 하고 싶은 것을 찾지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어떻게 꿈과 목표를 발견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이나 싫어하는 것, 장래의 이상 등을 반드시 종이에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고 싶은 일이 보이고, 기분 정리도 되고, 해야할 일이 생기거든요! 최종적으로 꿈을 찾지 못해도, 어떤 라이프 스타일을 보내고 싶은지, 어떤 여성이 되고 싶은지 같은 길이 보이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일상 생활이 즐거워져요!

 

─ 내일을 바꾸는 방법, 을 가르쳐 줘!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말자거나, 다른 사람이 힘들 것 같으면 도와주겠다고 의식만 바꿨을 뿐인데 주위가 바뀐 걸 실감하고 있고. 그러니까 나의 미래는 나의 몫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 때나 현재의 불만을 남 탓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撮影/小川健太郎 ヘア・メーク/森 ユキオ、陶山恵実〈ともにROI〉スタイリスト/鳥山悦代〈One 8 tokyo〉 取材/坂本結香 編集/千田真弓
※この掲載の情報はJJ12月号を再構成したものです。


원문 jj-jj.net/lifestyle/90726/

 

「自分ってこういうテイストが好きだったんだな」とか「こんな服も着てみた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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